최근 수정 시각 : 2024-06-09 19:01:10

울펜(스타폭스 시리즈)

스 타 울 프
원 년 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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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ar-fox-profile-pigm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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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ar-fox-profile-andrew.jpg
울프 오도넬피그마 덴거레온 포왈스키앤드류 오이코니
추 가 대 원
팬서 카루소
사 용 기 체
파일:Wolfen_SSBU.png
울펜
파일:Wolfen_SSBU.png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등장한 스타폭스 제로 버전의 공식 아트워크.[1]
취소된 스타폭스 2 버전스타폭스 64 버전스타폭스 어설트 버전
ウルフェン/Wolfen
제조사 맥베스 병기창
무장 듀얼 레이저포
스마트 봄 런처
다중 락온
엔진 NTD-FX1 플라즈마 엔진
G-디퓨저
전원공급원 G-디퓨저
보호막 G-디퓨저
1. 개요2. 특징3. 울펜Ⅱ4.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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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폭스 시리즈의 등장 메카닉. 스타울프팀의 우주 전투기로, 스타폭스 유격대의 아윙의 라이벌격 기체다. 아윙과 같은 수식어 "초고성능전영역전투기"를 공유한다.

2. 특징

매드 사이언티스트 안돌프가 직접 생산한 초고성능 우주 전투기다. 원래 안돌프는 질보단 양을 우선시해 수많은 무인 전투기를 자동 공장을 통해 생산했지만, 울펜만큼은 예외였다. 안돌프는 울펜 새 버전을 만들 때 마다 스타울프팀에게 먼저 제공하였다.

흰색+파란색 도장인 아윙과 대조되도록 검은색+붉은색 도장을 하였으며, 보호막이 아윙보다 약간 약한 것 외엔 두 기체 성능은 비슷비슷하다. 즉 아윙과 붙으면 결국 파일럿의 실력 싸움이 된다. 다만 게임 내에서 실제 적으로 등장할 땐 난이도 문제로 싱글 레이저만 쓴다. 중앙의 몸체가 특이하게 위아래로 분리되어 있으며, 복엽 전진익을 가졌다. 레이저포는 윗날개와 아래날개 사이에 하나씩 있다. 특유의 샤프한 디자인 덕분에 아윙 못지않게 인기있는 기체.

스타울프의 상징과도 같은 기체로, 상당히 많은 수를 생산해 둔건지 안돌프 사망 후에도 계속 타고 다니며, 스타폭스 커맨드에선 스타울프 대원마다 따로 개인 취향에 맞게 개조해 쓴다.

스타링크 배틀포 아틀라스에서도 등장. 중후반부 파트에서 울펜 한대가 조종석째로 뜯겨지는 굴욕을 맛봤다(...). 피해자는 레온(팔코가 레온의 기체를 그레플러로 잡아뜯어 우주감옥으로 수송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도 울프의 비장의 무기로 스타울프 편대원 전원이 탑승한 채 기총을 난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3. 울펜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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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폭스 64의 어려운 루트 베놈에서 안졸프 전 직전에 스타폭스가 상대하는 안돌프의 최신예 기체.[2]

트윈 레이저포를 장비하였으며 G-디퓨저 시스템이 향상되어 룹 기동을 두 번 연속으로 하던가 일시적인 보호막 생성까지 가능하고, 심지어 배럴 롤로 레이저를 튕기기도 한다. 연사력도 아윙에 개길 만한 정도로 빨라졌다. 보호막 때문에 아윙의 폭탄과 챠지 샷은 거의 먹히지 않는다. 워낙 고성능의 기체라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파일럿은 보조 조준 장비 등을 장착해야 한다.

다만 아윙과 비교 시 유일한 단점은 선회력이 약하다는 것. 이 점은 실제 게임에서 도그파이트를 할 때 매우 중요한 점인데 인공지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서로 꼬리를 잡으러 빙빙 돌게 되며, 결국 승자는 선회력이 뛰어난 아윙이 된다.[3][4]
스타울프는 이 기체로 스타폭스를 맛있게 쌈싸먹을 계획이었지만 결국 실력에서 밀려 전 기체가 박살나고 만다. 이 기체는 대량생산이 되지 않았던, 갓 프로토타입만 나온 기체였기에 베놈에서 파괴된 후 다시는 시리즈에 등장하지 못한다.

격추하면 한 기당 +50 추가 포인트를 받는데, 이는 최종보스보다 많은 점수다. 맥베드 병기창을 폭파시키면 얻는 점수와 같다.
파일:wolfen23ds.jpg
원작에선 아윙마냥 청백색 도장이지만,[5] 3DS 리메이크에선 울펜처럼 검은색 + 붉은색 도장으로 등장한다.

커맨드에선 동명의 다른 기체가 울프 전용기로 등장한다.

4. 헌터

파일:starfoxhunter.jpg
스타폭스 제로에선 아윙이 워커로 변신하듯 울펜도 '대지강습용보행형태(對地强襲用歩行形態)' 헌터라는 늑대형 메카닉으로 변신할 수 있다. 주로 정면을 바라보고 레이저포를 사격하거나, 아윙이 저공으로 날면 뛰어올라 덮치는 육탄전을 벌인다. 상당히 빠르게 뽈뽈뽈 뛰어다니기 때문에 레이저포로 맞추긴 어렵지만 평면 위에서 움직이는 특성상 챠지샷이 잘 먹힌다.

참고로 외형이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블레이드 울프를 닮았는데 개발사가 플래티넘 게임즈로 같아서 그렇다.

베놈에서 상대하는 헌터의 조종사들은 64에서 울펜II를 상대할 때와 외형이 같다. 다만 피그마는 64와 달리 눈색이 변하지 않는다.


[1] 스타폭스 제로는 공식 아트워크를 굉장히 제한적으로만 배포했기에 대난투 얼티밋이 나오고 나서야 공개된 아트워크가 상당수 된다. 울펜도 그 중 하나.[2] 이 때 울프 오도넬을 제외한 스타울프의 대원들은 반 쯤 개조되어 있다. 울프는 지난 전투에서 크게 다쳤는지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나온다.[3] 다만 이렇게 해도 울펜은 몇번 맞아준 다음 연속으로 서머솔트를 해 아윙을 따돌리고 곧 다시 꼬리를 잡아버린다. 게다가 팀워크가 상당히 뛰어나서 한놈을 팰때 다른 놈이 공격해오므로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한다.[4] 울펜 II를 까다롭게 만드는 또다른 이유는 어려운 루트의 특히 거지같은 논이도의 에어리아6를 격파하고 와야하기 때문이다. 또 원래 스타폭스에선 한 스테이지에서 동료가 리타하면 다음다음 스테이지에서 복귀하지만, 설정상 에어리어6와 베놈루트가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섹터Z에서 죽어도 여기서 복귀하지 않는다. 만약 동료 셋이 전부 풀피에 가깝다면 4대4가 되므로 폭스 담당인 울프를 잡고 동료들 꽁무늬만 쫓는 다른 놈들을 잡으면 된다. 그러나 위와 같은 상황 때문에 이렇게 되기가 힘들다. 동료를 하나라도 잃으면 그 동료 담당 스타울프팀원은 무조건 폭스에게만 붙는다. 게다가 적을 잡기 전까진 아이템도 없다. 최악의 경우 동료들을 다 잃은 상태로 왔다가 1트에 죽는 것. 앞서 언급했듯 아이템이 없기에 기본체력에 싱글레이저로 우월한 성능의 적 4명과 4대1의 도그파이트를 해야한다.[5] 하지만 베놈 특유의 누리끼리한 색감 때문에 누렇게 보인다.